책 "나만 위로할 것" 듣고 보고

여행에 대한 소박한 욕구와
글쓰기에 대한 작은 욕망을 불러일으킨 좋은 책.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문체가 몹시 기분 좋았다.


p.s
310호 기침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는 작은 감동을 불러일으킬 뻔했지만..
화자가 쓴 쪽지에 뜬금없이 301호라고 인쇄되어 있어 흥을 깨버렸다.

전체 내용을 보면 대충 알아먹을 일이긴 하지만,
나같이 '오타를 찾아내는 민감한 눈'을 가진 독자를 위해 편집부에서는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ㅜ_ㅜ.

..그것도 아니면 날 데려다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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