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소박한 욕구와
글쓰기에 대한 작은 욕망을 불러일으킨 좋은 책.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문체가 몹시 기분 좋았다.
p.s
310호 기침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는 작은 감동을 불러일으킬 뻔했지만..
화자가 쓴 쪽지에 뜬금없이 301호라고 인쇄되어 있어 흥을 깨버렸다.
전체 내용을 보면 대충 알아먹을 일이긴 하지만,
나같이 '오타를 찾아내는 민감한 눈'을 가진 독자를 위해 편집부에서는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ㅜ_ㅜ.
..그것도 아니면 날 데려다 쓰던가!
- 2011/01/03 21:55
- nodear.egloos.com/27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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